하노버(D) - 킬(D) 구간
세번째로 운송할 화물도 역시 거리당 가격이 가장 높은 하노버에서 킬로 가는 붕산을 선택했다.
이번에도 트레일러가 2개 붙어 있는거다.
근데 붕산이면 ADR 위험물로 구분되야하는거 아닌가...? 스킬은 아직 안찍었지만 경험치라도 더 주지...
축구선수 이재성이 뛰고있는 홀슈타인 킬, 그 지역으로 가는거라 뭔가 느낌이 새롭다.
화물을 싣고 출발~
고속도로로 진입한다.
빠른운송의 장점은 따로 휴식을 안해도 피로도가 초기화 돼서 신경쓸게 적어서 좋은것 같다.
대신 돈은 더 적게 벌겠지;
독일의 무난한 고속도로가 재미는 없지만,
톨게이트가 없어서 너무 편한것
달리다가 선박이 있는 멋있는곳을 지나길래
포토스튜디오로 한껏 구도 잡아서 찍다보면~
어느새 킬 목적지가 코앞이다
도착해서 주차까지 깔끔하게 마무리 해주면~
(2중 트레일러 주차 너무 편하다 ㅎㅎ)
바로 레벨업~!!
스킬은 장거리를 하나 더 찍어준다!
멀리멀리 운행하는게 돈도 더 많이 벌고 경험치도 많이 줄테니까
세번째 운행을 마치고 나니 특수화물 운송 가능하다는 메일이 날라온다
아래 도시에서 특수화물 운송할 수 있다는데
개인적으로 특수화물은 까다로워서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해보는걸로~
이제 내 트럭으로 운송하고 싶다는 생각에 충동적으로 은행에서 10만유로 대출..!
(이율 진짜 양아치냐고..ㅠㅠ)
드디어 뽑은 내 첫 트럭..! 감격의 순간 ㅠ.ㅠ
스카니아 스트림라인 엔진만 하나 업그레이드 하고 나머지는 기본순정이다
돈 차곡차곡 벌면서 부품도 업그레이드 하고 직원도 뽑고 차고도 늘리고 해야지..
세번째 운행일지 끝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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